Poem

더는 갈 수 없는 세월 / 조병화

차 지운 2016. 2. 17. 11:38


        더는 갈 수 없는 세월 / 조병화 걸어서

        더는 갈 수 없는 곳에 바다가 있었습니다 날개로

        더는 날 수 없는 곳에 하늘이 있었습니다 꿈으로

        다는 갈 수 없는 곳에 세월이 있었습니다 아, 나의 세월로

        다가갈 수 없는 곳에 내일이 있었습니다.

         

        ♪Shores_of_the_Swi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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