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佳緣 / 박 소향 쉽사리 오는 것은 인연이 아니지 쉽사리 가는 것은 사랑이 아니지 세월 그 속에 가득 나를 가두어 놓고 철커덕 시간을 잠근다 이제부터 속을 끓여야 할 것이다 |
'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이 머무는 그곳 / 박 연 희 (0) | 2015.12.08 |
---|---|
겨울 고해 / 홍수희 (0) | 2015.12.08 |
사랑한다는 것은 (0) | 2015.12.03 |
12월의 기도 (0) | 2015.12.01 |
세상에 나와 나는 / 나태주 (0) | 2015.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