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파도 / 박우복

차 지운 2018. 7. 23. 12:50



      * 파도 / 박우복


      어제도
      오늘도
      계속
      밀려오기만 하였다

      어둠이 오고
      새벽이 와도
      한 번도
      뒷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영원히 사랑할 것처럼




        * 파도 / 정숙자

        잠들지 못하는 기억 하나가
        되돌아오고
        되돌아가고





                                                                                       


                                                                                      '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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