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035

Engelbert Humperdinck - Winter World Of Love

한 겨울의 사랑 겨울이면 여지없이 떠오르는 올드팝입니다 .. Winter World Of Love / Englbert Humperdinck My love, the days are colder. So let me take your hand And lead you through A snow white land. oh 그대여 날이 추워졌어요 당신 손을 꼭 잡게해 주세요 그리고 눈덮인 하얀 세계로 가요 My love, the year is older. So let me hold you tight. And while away this winter night. oh 그대여, 한해가 지나가네요 그러니 당신을 품에 안고 이 긴 겨울밤을 보내게 해 주세요 I see the twilight in your eyes Come..

Jazz(pops) 2021.01.17

언제나 오늘에 감사 합니다

오늘에 감사 내가 서 있는 자리는 언제나 오늘입니다 오늘 나의 눈에 보이는 것이 희망이고 나의 귀에 들리는 것이 기쁨입니다 짧지 않은 시간들을 지나 면서 어찌 내 마음이 흡족하기만 할까요 울퉁 불퉁 돌부리에 채이기도 하고 거센 물살에 맥없이 휩쓸리기도 하면서 그러면서 오늘의 시간을 채워 갑니다 그럼에도 웃을 수 있는 건 함께 호흡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긍정의 눈을 떠서 시야를 넓히고 배려의 귀를 열어 소통의 귀를 열어 둡니다 그리고 제게 말합니다 오늘 내 이름 불러 주는 이 있어 감사합니다 내가 부르는 소리에 대답해 주는 이 있어 감사합니다 내 곁에 당신 같은 이가 있어 감사합니다 셀 수 없는 수많은 사실이 있지만 이런 이유 하나 만으로도 오늘이 감사합니다

Story 2021.01.17

폭설 - 유영동

폭설(12-171) 유영동 누가 세상을 하얗게 덮었나. 발을 꽁꽁 묶어 놓았네. 내 미친 그리움까지 하얗게 덮어서 묶고 놓고 싶다. 더럽고 추한 것 모두를 하얗게 덮어서 신의 걸 작품으로 한 폭의 아름다운 설화(21.1.14) Heavy snow (12-171) Youngdong Yoo Who covered the world in white. You tied his feet tight. Even my crazy longing is white I want to cover it and tie it up. Dirty and ugly Covered everything white As a work of God A beautiful snow scene (21.1.14)

Poem 202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