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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으로 가는 길

차 지운 2016. 12. 21. 13:50







아름다운 세상으로 가는 길/김홍성



우리가 살아 숨쉬고 있는 동안
만족할 만큼 세상은 우리게
많은 것을 준 일 조차도 없습니다
우리가 함께 노력으로 일구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 왔습니다


조용할 듯하면
거쎈 비바람이 몰아처
다 된 농사를 망처 버리고
시설물이 쓰러져 다시 복구합니다


그렇다고 하늘만 원망하고
논 밭을 내버려두면 아무것도
얻을수 없는데 누군가가 해주길 바랍니까


삶 자체가 미완성인데

남만 탓하지 말고
과거에 얽매어 잘못된 것이 있다면
다시 그길로 가지 않도록 해야지
과거에만 얽매여 있다간 일류 국가로
한 발자국도 나아 갈 수 없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이 싫다고
집을 뛰처나가면 얻는것이 무엇입니까
새로 고처가며 살아야 합니다
버릴건  과감히 버리고 새로 시작합시다
고집스럽게 책임을 미루어 무엇합니까
책임을 미루기 보다 더 빠른길은
잘못된 길로 가지 않게 고치며 가는 것입니다


자신의 고집데로 한다면
발전의 길은 고사하고 분열이 되어 구렁텅이로
함께 빠졌을 땐 이미 늦습니다

인생은 완성해 가는 것이 아니라

완숙해져 가는 삶이기에
누구든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
고치고 또 고치며 가야하는 인생길
우리는 함께 가야합니다
손을 잡아보면 누구나 따뜻합니다
이해와 배려로 함께 손잡고 더 좋은 세상을
함께 만들며 가지 않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