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함께 꿈꿀수 있는 세상

차 지운 2016. 12. 24. 17:51





함께 꿈꿀수 있는 세상 / 김홍성

시간속으로 걸어가는 우리네 인생
하루라는 빈 공간속을
자신만이 가진 색깔로 채우고
꿈과 희망을 먹으며 가는 인생길은
순간순간이 다 삶의 여행의 길목입니다

삶은 신비로와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넘고 보면
기쁨과 행복으로 반짝이기도 하니까요

잊어서는 안될게 있습니다
빈 가슴 채워주는 사랑입니다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향기가 없다면
앙꼬빠진 빵이 무슨 맛일 까요

거칠고 메마른 땅을 적시는
아침 이슬과 같은 사랑위에다
아무리 덧칠해도 미움이 없는 세상
청보리 같은 파릇한 꿈을 꿀수있는
세상은 아름답고 참 행복하지 않겠습니까

남을 헐뜯기 보다
먼저 자신를 돌아보고 책망하는
사랑의 버팀목이 되어 준다면
세상이 더 푸르고 아름답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