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새해를 맞이하며

차 지운 2022. 1. 2. 16:29

새해를 맞이하며 

                 藝香 도지현

 

새로운 것엔

항상 새로운 마음이 필요하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 했고

새해엔 새 마음으로 시작해야지

 

묵은 것은 묵은해로 같이 보내고

애물단지 코로나도

묵은해와 함께 싸서 보내

새롭고, 맑고 밝은 해를 맞아

검은 호랑이해의 위상을 새우자

 

붉은 해가 동해에서

힘차게 솟아오르듯 우리의 기상도

저 붉은 해가 용틀임하듯이

하늘을 향해 솟아오르자

 

새해에는 삼천리 방방곡곡

무궁화꽃이 만발하고 사람들의 가슴에는

희망과 꿈이 부풀어 있는

공정과 정의가 살아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Abba

https://youtu.be/t0Hgvvw6hhw

;음악 편집 체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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