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의 아틀리에 '쉬'~

브람스 - 클라리넷 오중주 나장조 Op. 115 Brahms Clarinet Quintet in B minor Op. 115 브람스 : 클라리넷 5중주 나단조 Op.115 Johannes Brahms (1833-1897 )1. AllegroAdagio, 2. Adagio, 3. ​Andantino, 4. Finale : con moto, Zemlinsky Quartet Frantisek Soucek, violin, Petr Strizek, violin, Petr Holman, viola, Vladimir Fortin, cello, Jan Mach, clarinet, 1891년 마이닝겐 궁정 악단의 클라리넷 주자 뮐펠트의 뛰어난 기량과 아름다운 음색의 연주에 감명을 받은 브라암스는 그 해 클라리넷 3중주곡..

Bob Dylan - One More Cup of Coffee (Audio) Your breath is sweet Your eyes are like two jewels in the sky 당신의 숨결은 달콤하군요. 두 눈은 마치 하늘의 두 보석 같아요. Your back is straight your hair is smooth On the pillow where you lie 당신의 등은 곧고, 베개 위 머릿결은 보드라워요. But I don't sense affection No gratitude or love 하지만 난 애정도, 감사나 사랑도 느낄 수 없어요. Your loyalty is not to me But to the stars above 당신의 정절은 날 향한 것이 아닌 저 위의 별들을 위한 ..

생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요? 호흡과 호흡사이. 삶은 그렇게 위태롭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지금의 육체도 믿을 수 없습니다. 그것 역시 호흡과 호흡 사이에서, 옹색하게 자리하고 있을 뿐이니까요. 한 소설가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잠은 순간의 죽음이고, 죽음은 영원한 잠"이라고요. 삶과 죽음이 그렇게 경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삶 저 너머에 죽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속에 죽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숨은 깊은 산에 흐르는 계곡물 보다도 빠릅니다. 오늘이 있다 해도 내일이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오늘 하루는 언제나 우리에게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이 지나면 내일 나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마음으로 오늘을 사십시요. 그러면 오늘 하루가 아주 소중해 질 것입니다. 오늘 하루가 사랑하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