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폭풍 속의 이삭 / 헤르만 헤세

차 지운 2020. 1. 20. 13:48


 




      폭풍 속의 이삭/ 헤르만 헤세 오,, 음울하게 울부짖는 저 폭풍소리! 우린 두려움에 떨며 무서운 힘 앞에 몸을 굽히고 밤새 뜬눈으로 가슴 죄도다 ​ 내일도 우리 살아있다면 새벽하늘은 그 얼마나 아름답고 온화한 산들바람, 양 떼의 방울소리 맑고 행복한 물결 그 얼마나 우리들 머리위에 쏟아지려나! ​ - 폭풍 속의 이삭,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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