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W A Mozart - Le Nozze di Figaro Duettino " Canzonetta Sull'aria" - "Che soave zeffiretto"

차 지운 2018. 9. 28. 11:48




W A Mozart

Le Nozze di Figaro Duettino " Canzonetta Sull'aria"

- "Che soave zeffiretto"

모짜르트 -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편지의 이중창

- “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


Duettino Sull'aria Le nozze di FigaroSull'aria


Edith Mathis (sop) - Susanna
Gundula Janowitz (sop) - La Contessa di Almaviva


  ""Sull'aria...che soave zeffiretto"- MOZART


ELISABETH SCHWARZKOPF, sop 

ANNA MOFFO, sop


Bartoli & Fleming - Le Nozze di Figaro - Sull'aria


Renee Fleming, sop

Cecilia Bartoli, mezzo sop


[Metropolitan Opera, 1998. Conductor: James Levine]


모짜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중,

3막 편지의2중창 [ 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 : 'Che soave zeffirreto'


Che soave zeffiretto questa sera spirerà
sotto i pini del boschetto, sotto i pini del boschetto,
ei già il resto capirà, ei già il resto capirà,

Canzanetta sull'aria questa sera spirerà,
ei già il resto capirà, il capirà,
ei già il resto capirà, ei già resto capirà,

il capirà, il capirà, il capirà, il capirà.


Sull'aria Zeffiretto
questa sera spirerà
sotto i pini sotto i pini del boschetto
certo, certo il capirà,
certo, certo il capirà,

Che soave zeffiretto sotto i pini del boschetto
certo, certo il capirà, il capirà,
certo, certo il capirà, certo, certo il capirà,
il capirà, il capirà, il capirà, il capirà.

Che soave zeffiretto questa sera spirera
포근한 산들바람이 오늘 밤 불어오네
Sotto I pini del boschetto Ei gia il resto capira
숲의 소나무 아래 나머지는 그가 알거야
Canzonetta sull`aria Che soave zeffiretto
소리맞춰 노래해 포근한 산들바람아


[피가로의 결혼]은 모차르트가 서른 살에 접어든 1786년 작곡한 작품으로 "피에르 오귀스탱 카롱

드 보마르세" 작의 원작을 바탕으로 "로렌초 다 폰테" 가 오페라로 만들고 모차르트가 작곡했다. 

 모두 4막으로 되어있는 데 바람둥이 백작이 겪는 에피소드를 내용으로

결국은 부인과사랑을 이룬 다는 해피엔딩 스토리이다.


< 저녁 바람이 부드럽게>는 제3막에서 백작부인과 시녀가 남자주인공을 속 이기 위해 계략을

짜면서 부르는 이중창 아리아다. 권태기를 느끼는 백작 이, 피가로의 결혼상대이자 하녀인

수잔나를 유혹하자 백작부인과 수잔나 가 백작을 놀려주기 위해 편지를 쓰는 장면에서

나오는 곡이다. 백작부인이 불러주는 편지를 수잔나가 한 구절씩 따라부르며 받아적는 것

으로서 돌림노래처럼 같은 가사가 계속 반복되며,여자로서 느끼는

섬세한 감정을 묘사한 곡이다.


  백작부인과 시녀라는 계급의 차이를 넘어서 공동운명체 (백작의 수작을 방해해야하는)로서,

여자로서 느끼는 섬세한 감정을 묘사 한 곡이다. 저녁 바람이 부드럽게 (Che soave

zeffiretto )는 총4막중 제 3막에서 알 마비바 백작부인(로지나)이  한 구절씩

생각한 것을 수잔나가 편지지에 적는 형식으로 "편지 이중창"아리아 라고도 한다.


(그러므로 가사가 두번씩 반복된다.) 현악기와 목관악기들의 나직하고 평화로운

오케스트라 반주는 백작부인과 수잔나의 친밀감을 나타내며 이들의 계획이

성공리에 이뤄질 것이라는 자기확신을 표현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