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르쉬의 복음) 제13장 아(我)와 아상
그는 항상 깨어있는 상태입니다.
그는 영원한 진아에 대해서 항상 깨어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는 항상 꿈꾸는 상태입니다.
그에게 있어서 세상이란 되풀이 되며 나타나는 꿈 현상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그는 항상 잠자는 상태입니다.
그에게는 언제나 '육체가 나'라는 의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
꿈꾸고 있음을 이해하면 꿈에서 깨어날 수 있다.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것은
꿈꾸고 있음을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속박의 본질이다. 즉 실재와 비실재를 뒤섞는 것이다.
'내가있다'는 느낌만이 실재이고‘내가 무엇이다' '내가 어떠하다'는 환상이다.
그 꿈은 시작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지금 일뿐이다.
그대는 순간순간 꿈을 바꾸고 있다.
꿈꾸고 있음을 이해하면 그대는 깨어난다.
그러나 그대는 아직 모른다. 왜냐면 그것이 지속되기를 바라니까.
이 꿈이 끝나기를 온 가슴과 마음으로 열망하면서
어떤 대가라도 치를 마음이 되는 날이 올 것이다.
그 결과는 무욕, 무집착, 꿈에 대한 흥미상실이다.
- 마하라지의 말씀 중에서
운이 좋다
주위에 보면
'저 사람은 운이 좋다’ 라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지요.
하지만, 이 ‘운(運)’이라는 것마저도 사실은 다 ‘복(福)’입니다.
바로 자기가 과거에 지어 놓은 복이지요.
이 세상에 그냥 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미 지어 놓은 그만한 복덕이 있기에 운도 따르는 것입니다.
따라서 세상 사는 것이 너무 힘들고,
나름대로 갖은 노력을 기울여도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은 딱 한 가지 방법 밖엔 없어요.
부지런히 적선하고 봉사해서
복덕의 씨앗을 심는 방법 외에는 달리 도리가 없습니다.
- 우학스님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갠 여름아침 / 참다운 공양 (0) | 2017.05.16 |
---|---|
유능한 인간이 되는 세 가지 요소 (0) | 2017.05.13 |
모든 것 / 성요한 (0) | 2017.05.08 |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기에 (0) | 2017.05.04 |
이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 이준호 (0) | 2017.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