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nhard Henrik Crusell (1775 ~ 1838)
크루셀은 유명한 클라리넷 주자로, 군악대에서 연주활동을 했으며 당시 숫적으로 부족한 클라리넷 레퍼터리 때문에 연주가로 활동하면서 클라리넷 곡을 작곡하게 되었다. 당시는 위대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가 활동하고 있었던 때인지라, 그 유명한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K 622가 모차르트가 사망한 1791년에 작곡되었다. 크루셀의 클라리넷 곡들은 협주곡 제1번 E 프랫장조, Op.1(1803작곡)을 시작으로, 제2번 f단조,Op.5 (1808), 그리고, 제3번 B프랫장조,Op.11 (1812) 가 연달아 작곡된 것을 보아도 모차르트 사망 이후 고갈된 클라리넷 연주곡목에 갈증을 느꼈을 것이란 추측 된다. 이후 크루셀은 주로 클라리넷곡으로, 3곡의 클라리넷 사중주, 1곡의 클라리넷 오중주, 3곡의 클라리넷 2중주곡등 몇몇의 클라리넷 소품들을 남겼다. 크루셀의 곡들은 너무도 유명한 모차르트의 K622 에 가려져 연주도 몇종 되질 않는다.
I. Allegro(10:16)
II. Adagio(03:25)
III. Rondo: Allegretto(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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