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pops)

Fly Me to the Moon - Doris Day

차 지운 2021. 9. 19. 17:04

Fly Me to the Moon (날 달까지 날라가게 해줘) - Doris Day







Fly Me To The Moon

Doris Day


Fly me to the moon
날 달로 날아가게 해줘요

And let me play among the stars
별들 사이를 누비며
Let me see what spring is like on Jupiter and Mars
목성과 화성의 봄은 어떤지 보게 해줘요

In other words, hold my hand
다시 말한다면, 내 손을 잡아주세요
In other words, darling kiss me
다시 말한다면, 내게 입맟춤을 해주세요

Fill my heart with song
내 맘을 노래로 채워고
and Let me sing for ever more
영원히 그 노래를 부르게 해주세요
You are all I long for all I worship and adore
그댄 내가 갈망하고, 숭배하며 동경하는 사람이죠

In other words, please be true
그러니 진심으로 날 대해줘요
In other words, I love you
그 말은 당신을 사랑한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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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60년대 활동한 미국의 영화배우. 본명은 "Doris Von Kappelhoff". 1950년대 유행했던 뮤지컬 영화와 1960년대 초 섹스코미디에 출연하면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유명 배우가 되었다. 10대 시절부터 라디오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성을 ‘데이’로 바꾸었다. 바니 랩과 밥 크로스비(Barney Rapp and Bob Crosby) 악단에서 가수로 활동하다가 1940년에 레스 브라운(Les Brown) 악단에 합류해 〈센티멘탈 저니(Sentimental Journey)〉 등 몇 곡을 발표해 인기를 얻었다. 1947년에 솔로 가수로 독립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최초로 출연했던 영화는 〈로맨스 온 더 하이 시스(Romance on the High Seas)〉(1948)였다.
그 후로 〈캘러미티 제인(Calamity Jane)〉(1953), 〈영 앳 하트(Young at Heart)〉(1955), 〈사랑하거나 떠나거나(Love Me or Leave Me)〉(1955), 〈파자마 게임(The Pajama Game)〉(1957) 등 많은 뮤지컬 영화에 출연했다. 지적이면서 한결같이 낙천적이고 절제된 힘을 보여주는 건전한 여성으로 등장하는 영화 속의 모습은 1950년대 이상적인 미국 여성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1956년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The Man Who Knew Too Much)>에 출연, <케 세라 세라(Que Sera Sera)>(후에 <왓에버 윌비, 윌비(Whatever Will Be, Will Be)>라고도 알려짐)를 불렀다. 이 곡은 이후 전 세계적인 히트곡이 되었다.
데이는 도시적인 코미디 영화에도 여러 편 출연했다. 대표적인 영화로는 〈선생님의 애완동물(Teacher’s Pet)〉(1958), 〈필로우 토크(Pillow Talk)〉(1959), 〈연인이여 돌아오라(Lover Come Back)〉(1962), 〈댓 터치 오브 밍크(That Touch of Mink)〉(1962), 〈스릴 오브 잇 올(The Thrill of It All)〉(1963), 〈센드 미 노 플라워스(Send Me No Flowers)〉(1964) 등이 있다. 1968년부터 1973년까지 데이는 주간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도리스데이쇼(The Doris Day Show)〉를 진행했다.
연기를 그만둔 후 1977년에 '도리스데이애완동물재단'을 설립했으며, 10년 후 '도리스데이동물연맹'의 창립 회원이자 대표가 되었다. 그녀는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되었고, 전성기에는 엘리자베스 테일러, 오드리 헵번, 마릴린 먼로에 버금가는 대중적 영향력을 보였으나 아카데미상은 수상하지 못했다. 2004년 미국 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이 수여하는 미국 최고 훈장인 ‘자유의 메달(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받았다. 도리스 데이는 90대가 넘은 고령의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했으나 2019년 5월 폐렴이 악화되어 13일 별세했다. 도리스 데이는 장례식을 하지 말고 묘비도 세우지 말라고 유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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