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pops)

Molly Darling - Slim Whitman

차 지운 2021. 3. 21. 14:57

Molly Darling - Slim Whitman






Molly Darlin

Slim Whitman


Won't you tell me Molly darlin' 
That you love none else but me 
For I love you Molly darlin'  
          You're all the world to me            
Oh, tell me darlin' that you love me  
Put your little hand in mine 
Take my heart sweet Molly darlin' 
Say that you will again be mine  
No one listens but flowers 
While they hang their heads in shame  
They are modest Molly darlin' 
When they hear me call your name 
Ma'm fairest, Sseetest, dearest 
Look up darlin' tell me dear  
Do you love me Molly darlin' 
Let your answer be a kiss  

모리, 오직 나만을 사랑하고
나 외는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다 말해주오
내가 모리,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이요
당신은 나에게 이 세상 전부랍니다
모리, 나를 사랑한다 말해주오
그대의 작은 손을 내 손에 올려봐요
모리,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을 받아줘요
다시 한번 나를 사랑하겠다고 말해봐요
꽃을 선물할 때
누구도 꽃만을 기억하기 바라지는 않아요
사랑하는 모리, 꽃에서 내가 그대를 부르는 소리 들리면
내 마음을 받아줘요
너무나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모리
내 사랑을 알아주기 바라요
모리 나를 사랑하나요?
내게 키스하여주면 답이 될거에요















Slim Whitman.
1923 - 2013 미국 출생.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웨스트 컨트리 싱어송라이터 '슬림 휘트먼'은
"Rose Mary"로 1955년 19주간이나 영국차트에 올려놓으면서 기네스 북에
오를만큼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최고의 가수였으며 미국의 빌보드 차트에도 "Indian Love Call"을
1952년도에 1위에 올려 역시 그의 인기가 미국에서도 대단했음을 알 수 있다.
 
'Molly Darling'은 미국의 작곡가인 ('William Shakespeare Hays'1837-1907)
1871년에 작곡했으며 작사자는 미상으로 미국의 민요로도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 액션배우이며 가수였던 '남석훈'씨가
1966년에 '몰리 달링'을 번역해서 불렀으며.'허무한 마음'을 부른 가수 '정원'씨도 불렀다.
 
슬림 휘트먼의 창법은 독특하다.어느 부분에서는 마치 요들송을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하면서 묘한 그의 창법에 금세 빠져들게 하는 대단한 매력의 가수다.



이 노래는 1871년 윌 S 헤이스가 작사작곡한 명곡으로 지금은 대중적인 노래로 사랑받고 있으며 또한 컨트리 뮤직으로 널리 알려져 즐겨 부르고 있다.작자는 본명을 윌리엄 세익스피어 헤이스(William Shakespeare Hays)로 영국의 문호로 착각하기쉬운 이름이다.그래서인지 당사자도 약명을 쓰고 있다. 그는 1837년 7월 켄터키에서 태어나 1907년7월 타계할때가지 약 300곡 이상의 좋은 노래를 만들었다.



이 노래는 우리나라에서는 "망향"이라는 제목으로 어릴적에 많이 불렀으며
한국가수로는 문정선, 남석훈씨가 불르기도 하였다.
 

 (망향/그리운 고향)
윤복진 시 


먼 산에 진달래 울긋불긋 피었고
보리밭 종달새 우지우지 노래하면
아득한 저산너머 고향집 그리워라
버들피리 소리나는 고향집 그리워라

이내몸은 구름같이 떠도는 신세임에 
나쉬일곳 어디련가 고향집 그리워라
새는 종일 지저귀고 행복은 깃들었네 
내고향은 남쪽나라 고향집 그리워라

아득하다 저산너머 흰구름 머무는곳
그리운 내고향으로 언제나 돌아가려나
사철푸른 솔밭위에 노래는 즐거웁고
사는 이들 정다운곳 언제나 돌아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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