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세월은 쉬어가지 않는다.

차 지운 2020. 5. 24. 17:04


세월은 쉬어가지 않는다.

다가가지 않아도 스쳐 지나가고 등을 떠밀지 않아도 성큼성큼 지나가는 세월, 무엇에 그리 쫓기며 사는건지. 왜 이리도 사는게 바쁜건지. 돈을 많이 벌려는 것도 명예를 얻으려 하는것도 아닌데 세월은 참 빨리도 간다. 돌아보면 남는것도 가진것도 별로 없는데 무얼 위해 이렇게 정신없이 사는건지. 나도 문득 바라본 하늘은 왜 저리도 눈이 부신건지. 가끔, 정말 가쁨은 아무것도 안하고 하늘만 보고싶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어디를 향해 가느냐 지치지 않고 기분좋게 내속도에 맞추어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ㅡ'수고했어, 오늘도' 中 ㅡ ~~~~~~~~~~~~~~ 세월(歲月)이 덧없는 것이 아니드라. 세월(歲月)은 가는 것도 오는것도 아니며 시간(時間)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歲月)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預側) 할 수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ㅡ 법정스님 글 중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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