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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향기로운 말

차 지운 2017. 2. 16. 17:29








  아름답고 향기로운/김홍성
 

행복과 불행은 반반이라 했습니다
생각의 차이겠지요

행복은 높이 있는 것이 아니라
문턱도 없고 아주 보잘것 없는 곳에 있는데
마음이 소훌해서 행복을 놓치는 것입니다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식사시간을 놓처
배 고픔에 허기처럼 느껴질 때
작은 사탕 한알이 그토록 고마운지
작은 사탕 한알이 녹아 남들에게
달콤한 향기가 되어 행복을 안겨주 듯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이런 향기로운 말은 내가 주면 줄수록
행복이 함께 따라오니
누이 좋고 매부좋은 격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