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세월과 함께 떠나버린 청춘
차 지운
2020. 10. 4. 12:48
세월과 함께 떠나버린 청춘 돌이킬 수도 없는 흘러간 청춘 하고 싶은 것도 많았고 가고 싶은 곳도 많았는데... 이젠 마음도 몸도 지쳤으니 흘러간 청춘 아쉬워 어찌 할거나... 청춘이란 것을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고 싶은 것 다해보고 가고 싶은 곳 다 가 보았을텐데 흘러간 청춘을 아쉬워하지 않았을 터인데... 나의 인생은 오직, 나의 것이라는 것을 일찍 알았더라면... 인생은 그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못한다는 것을 청춘이 덧없이 흘러가고 나서야 알았으니... 이제, 조금 남아있는 인생길이지만 후회하지 않도록, 보람차고 멋지게 나를 위한 삶을 살아 보리라. 결코, 후회하지 않을 그런 삶을 살아보리라. ~* 옮겨온 글 *~ |